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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351/전시

덕수궁 - 석조전 : 대한제국역사관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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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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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관람은 사전 예약만 받고 있으니 꼭! 미리 예약해서 가야한다

예약은 여기서

 

문화재청 덕수궁

 

www.deoksugung.go.kr

 

 

 

 

덕수궁 입장권 발권 후에 예약한 시간에 맞춰 석조전 입구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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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조전 므시따

 

 

 

 

석조전 앞에서 사진도 남기고요?

 

 

 

 

입구에서 예약 확인하고 슬리퍼로 갈아신고 들어감

 

 

 

 

해설자 분이 오셔서 간단한 소개와 관람 주의사항을 안내해주시고 팜플렛을 받으면 관람 시작

난 이번 관람이 세번째? 네번째였는데

그동안 갔을 때 블로그에 남겼던 사진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시청역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시청역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사이트에서 예약 후 관람 가능 - - 입구. - 대기 중 기대 기대. - 출발. - 테라스.

75235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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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시청역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 - 사이트에서 예약 후 관람 가능 테라스 관람은 3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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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홀

석조전의 로비인 이 중앙홀 정면은 접견실, 측면은 귀빈대기실과 대식당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석조전 인테리어는 서양문물을 받아들이고자 했던 마음이 담겨있어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인테리어 되어있고

좌우대칭 배치가 큰 특징이라고 한다

 

중앙홀 탁자는 창덕궁 희정당에서 보관하던 것을 이관하였고

중앙홀의 옛 사진을 검토해 실제 있는 탁자 기준으로 다른 장식을 복제해 잘 복원할 수 있었다고

 

 

 

 

귀빈대기실

황제를 만나기 전 기다리는 공간으로 황실에서 제공하는 비스킷, 샴페인 등 서양식 다과를 즐겼다고 한다

높은 곳에 거울이 세개가 걸려있는데 이 거울은 얼굴을 보는 용도가 아니고

그때 당시에 가장 비쌌던 사치품인 거울을 걸어 장식했던 것!

근데 이 거울 덕분에 창문, 커튼, 벽면 문양을 복원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석조전 건립 / 대한제국 선포

석조전은 고종의 승낙을 얻어 영국인 하딩이 설계하였는데,

공사 시작 전 목재로 1/10 크기인 석조전 모형을 제작했다고

첫번째 사진에 있는 석조전 모형이 1/100이라니까 얼마나 크게 지은건지 상상도 안된다ㅋㅋ

다음 방에서는 대한제국 선포 영상을 보고

 

 

 

 

대한제국 황제 폐헌 의례

석조전 준공 당시에는 식당이었던 이 곳은 지금 고증 자료 부족으로

대한제국 황제 폐헌 의례를 설명하는 전시 공간으로 꾸몄다고 한다

 

 

 

 

접견실

황제를 직접 만나는 공간으로 석조전 실내 중 가장 화려한 공간

벽면에 있는 황실의 문장 이화문은 오얏꽃으로 대한제국을 상징하는 꽃무늬라

서양식 관복, 군복, 훈장, 공문서, 동전, 우표, 관용 식기 등에 두루 사용되었다고

 

여기서 해설자 분이 사진 찍을 시간을 잠깐 주시면서 거셀도 찍으라고 하셨다ㅋㅋ

참! 문에 거울이 있으면 그건 그냥 인테리어용 문이라고 알려주셨다ㅋㅋ

 

 

 

 

이제 사생활 공간인 2층으로 갑니다

원래 저 계단 위에 황동?이 진짜라 만질수록 더 반질거려서

코로나 전에는 열심히 만지면서 올라오라고 하셨다고

 

 

 

 

황제 침실

석조전 계획 당시에는 고종의 침실로 만들어졌는데,

고종은 덕수궁 함녕전에 계속 머물러서 실제로는 사용하지 않았고

유학을 빌미로 일본에 끌려갔던 영친왕이 생모 홍거 시 귀국해 임시 거처로 이용했다고 한다

 

실제로 보면 외국에서 만든 침대인데도 꽤 작은 편인데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그당시 유럽인들은 잠을 잘 때 눕지 않고

등에 베개를 많이 두어 살짝 누워자서 침대가 작다는 말이 있다고 하셨다

 

 

 

 

황제 서재

황제가 책을 보거나 가까운 손님을 맞이하는 방으로 사랑방 개념 공간

남아있는 사진을 검토해 책상, 책장, 회전식 책장, 원탁을 배치했다고 한다

 

 

 

 

황후 거실

황후가 책을 보거나 내빈을 맞이하는 방으로 규방 개념이라고

석조전 다른 공간에 있는 가구에 비해 더 화려한 라인의 가구가 배치되어 있다

 

 

 

 

 

 

 

황후 침실

준공 당시에는 순헌황귀비의 침실로 계획되었으나, 준공 직후 황귀비가 별세하여 사용되지 못하고

1920년 일본에서 영친왕과 혼인한 영친왕비가 1922년 입국했을 때 잠시 사용했다고

 

석조전 전래 가구 중 Empress's Bedroom 문구가 있는 가구가 있어

재현 가능했다고 한다.

 

 

 

 

다시 1층으로 내려와 대식당을 보기 전

그때 요리했던 음식들 영상을 잠깐 봤다

 

 

 

 

대식당

석조전 관람 마지막은 대식당

공식 행사 후 만찬을 베푸는 공간으로 1918년 대식당 사진을 참고해 복원했다고

식탁 위 그릇을 보면 알 수 있듯 서양식 만찬을 즐겼다고 한다

 

대식당 벽면 쪽을 마감하지 않고 노출시켜 구조를 보여주었는데

외국 구조라 온돌이 없어 추워 추후에 파이프 공사로 따뜻할 수 있도록 했다는데

나는 돌아다니는 내내 난방이 안되는 줄 알았다ㅋㅋㅋ

엄청 추워 역시 온돌이 최고라는 걸 느꼈음ㅋㅋ

 

 

 

 

지하 1층으로 가면 석조전에 대한 설명 내용이 있는 공간이 있어

여기까지 보고 나오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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