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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351/전시

국립중앙박물관 - 기획전시실 :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 빈미술사박물관 특별전 / 특별전시실 :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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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 빈미술사박물관 특별전

2022.10.25 ~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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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스부르크 전시는 인터파크에서 날짜와 시간을 예약해 가거나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방법

두가지가 있다! 나는 인터파크에서 예매한 후에 시간 맞춰 방문! 구매할 때 외규장각 의궤 통합권도

판매하길래 통합권으로 골랐다!

 

 

 

 

 

프롤로그

더 멀리, 합스부르크의 비상

 

 

막시밀리안 1세는 1508년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이다

정략결혼과 초상화를 이용한 이미지 선전으로 유명한데,

당시 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상속녀와 결혼한 막시밀리안은 아들과 딸을 스페인, 손자와 손녀를 보헤미아 왕실과

결혼시켜 드넓은 영토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군주로서의 위엄과 명성을 강조하려고 초상화를 많이 그렸다고 하는데 다양한 화가들에게 전과는 다른

새로운 초상화를 주문했다고

 

베른하르트 슈트리겔의 제자가 그린 이 그림에서 막시밀리안은 갑옷 밖에 대관식 예복을 입고

한손에는 황제의 홀을, 또 다른 손에는 검 손잡이를 잡고 있다

뒤에 화려한 천은 명예의 천이라고 불렸다고! 그 앞에 비스듬히 서있는 이 초상화는 전에 없던 새로운 느낌이라고 한다

 

 

 

 

 

 

 

 

 

 

막시밀리안 1세가 오스트리아 대공이던 1490년에 현재의 인스부르크인 티롤의 통치권을 갖게 되어

합스부르크 티롤 지배를 기념해 그 당시 유럽에서 갑옷 제작으로 가장 유명한 로렌츠 헬름슈미트가 만든 갑옷이다

당시 갑옷은 신체 보호 기능 뿐 아니라 정치 군사 권력의 상징이자,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는 용도여서

중세 이후 갑옷은 남성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값비싼 물건이었다고 한다

 

 

 

 

 

 

 

 

 

 

중세 후기-르네상스 시대에는 여러 형식의 마상 시합이 발달해 각 시합에 맞춘 갑옷이 필요했다고 한다

현존하는 르네상스식 갑옷 세트 중 가장 큰 이 갑옷은 무려 90개의 부속으로 구성되어 있고

합스부르크의 상징인 독수리 식각과 금박으로 장식해 독수리 갑옷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1부

황제의 취향을 담다, 프라하의 예술의 방

 

 

루돌프 2세가 최상의 예술품만을 모은 쿤스트캄머와 최상의 물건 목록에 포함시킨 누금 장식 바구니이다

금실과 금 알갱이로 꽃과 잎 문양을 망으로 연결해 제작되었는데 이런 금세공 작품은 17세기 유럽에서 수요가 많았다고

 

 

 

 

 

 

 

 

 

 

 

2부

최초로 박물관을 꾸미다, 티롤의 암브라스성

 

 

티롤 지역에 최초의 박물관을 만든 페르디난트 2세 대공의 초상화이다

페르디난트 2세 대공은 페르디난트 1세의 둘째 아들이자 막시밀리안 2세 동생으로

상속받은 티롤을 예술과 공예가 발달된 곳으로 만들었다고

여느 초상화와 다르게 화환이 페르디난트 주변으로 둘러져 있는고 오스트리아 국가의 색

리본이 이 화환에 함께 둘러져 있는게 보인다

 

 

 

 

페르디난트 2세 대공이 수집한 예술품 중 하나였던 야자열매는

대항해시대 야자열매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던 때라

바다 위에 떠다니던 야자열매를 보고 바다에서 자라는 나무로 생각했다고 한다

야자열매는 배앓이와 통풍을 낫게하는 성분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주전자나 잔으로 많이 만들어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바다에서 나는 나무라 생각했기에 금속 장식에는 물고기 모양으로 장식되어져 있다고!

 

 

 

 

 

 

 

 

 

 

 

 

 

 

3부

매혹의 명화를 모으다, 예술의 도시 빈

 

 

마르가리타 테라사 공주의 다섯살 모습이 담긴 초상화

페르디난트 3세가 먼 스페인 땅에서 자라고 있는 외손녀를 보고 싶어 해

스페인 왕실 궁정화가였던 벨리스케스가 그린 초상화라고 한다

마르가리타 테라사 공주는 1665년 빈에서 레오폴트 1세와 결혼해 6년의 결혼기간 동안

7번의 임신을 하였고 21세의 나이에 죽음을 맞이했다고 한다

 

 

 

 

 

 

 

 

 

 

 

 

 

 

 

 

 

 

 

 

 

 

 

 

 

 

 

 

 

 

 

 

 

4부

대중에게 선보이다, 궁전을 박물관으로

 

 

 

 

 

 

 

 

 

 

 

 

 

 

 

 

 

 

 

 

 

 

 

 

 

 

 

 

 

 

 

 

 

 

5부

걸작을 집대성하다, 빈미술사박물관

 

 

 

 

 

 

 

 

 

 

 

 

 

 

 

에필로그

더 가까이, 오스트리아에 전한 조선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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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

2022.11.01 ~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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