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가서 뭐 먹을까? ④

캠핑, 가서 뭐 먹을까? 캠핑요리 ④

스키야키 군밤 대방어회 베이컨샌드위치 유부초밥 닭갈비구이 물막국수 햄치즈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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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12월의 캠핑을 끝으로 캠핑장 예약이 너무 힘들어져 우린 캠핑을 쉬다가,

21년의 첫 캠핑이 11월이 되었다. 장소는 용인! 2박 3일만 받는 곳이라 일단 금요일 퇴근 후 피칭을 하고

놓고 온 물건이 있어 집에서 잔 후, 다음날 토요일 점심으로 먹은 건 스키야키.

두부를 먼저 굽고 토치로 달궈준 후, 소고기, 버섯, 미나리, 알배추와 육수를 넣어

풀어놓은 날계란에 찍어 먹었다. 육수는 전날 남편이 만들어둔거라 뭐 들어간지 모르겠음!

여튼 따끈하고 맛있게 먹었다😋

 

 

 

 

난로에 밤 올려두고 캠핑장 매점에 가 아이스크림 하나씩 집어 산책하다 들어와

알맞게 구워진 알밤과 코코아 한잔 ㅎㅎ

 

 

 

 

저녁은 근처 횟집에 가서 대방어와 돔 포장 후 와서 먹었지

회 먹고 국물이 기본인 거 아시죠? 아쉬워 진짬뽕, 도시락 컵라면으로 해결!

캠핑 오면 평소에 잘 안 먹는 라면이 땡긴다🤣

 

 

 

 

다음 날 아침, 언제나처럼 샌드위치를 먹고요!

이번엔 햄 대신 베이컨을 넣었고, 어제 사놓았던 미역국라면을 먹고 짐을 싸 집으로 왔다ㅎㅎ

오랜만에 캠핑이라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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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1년 캠핑은 한 번으로 끝내고, 22년이 되었다!

벚꽃 피는 4월에 엄마와 함께 태안으로 가, 캠핑을 했다. 가는 길에 엄마 출출할까봐 싼 유부초밥은

피칭하고 커피, 보리차와 함께 먹었고. 아이스크림과 삼각커피우유로 간식을 한 후

 

 

 

 

저녁은 닭갈비와 막국수! 집 근처 닭갈비 집에서 소금과 양념맛을 포장해

구이바다에 구워 먹었다. 그리고 닭갈비에 빠지면 섭한 막국수도 만들어 먹고

깻잎과 무쌈, 오이고추, 쌈장 예쁘게 담아 두릅 장아찌와 함께 냠냠

 

 

 

 

다음 날 아침은 언제나처럼 일어나 따뜻한 차 한잔.

그리고 딸기와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고 집으로 오기 전에 중국집에 들러 점심까지 해결하구

엄마와 빠빠이 했다!

 

 

 

2편까지 갈 줄 알았는데, 4편이 되어버렸네?

다음 캠핑 때는 이걸 보면서 새로운 메뉴를 생각하겠지?!

여튼 우리의 캠핑 끼니 기록 끝! 다음에 또 가게되면 돌아올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