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히어리 캠핑장 : 1캠핑존 B7사이트 - 1박 2일

영월 히어리 캠핑장 1캠핑존 B7사이트

1박 2일과 세끼

-

 

 

 

짐 챙기고 출발

 

 

 

 

막힐까봐 6시 15분 출발

출출할 때 먹을 간식도 챙기고

영월서부시장 미탄집에서 메밀전이랑 올챙이국수로 아침먹고

일미닭강정 중사이즈 사서 한반도지형 전망대 들렸다가 캠핑장으로 다시 출발

 

 

 

 

가는 길이 너무 멋있다

 

 

 

 

도착

이 관리동+매점+펜션을 기준으로

 

 

 

 

왼쪽이 2캠핑존과 편의시설

오른쪽이 1캠핑존과 글램핑장

 

 

 

 

2캠핑존 앞에 닭이랑 토끼들 쉬고 있었다

 

 

 

 

2캠핑존 구경 시작

 

 

화롯대청소대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는 모두 2캠핑존에 있다

 

 

화장실이 3자리밖에 없어서 놀랐는데

1박 2일 동안 기다려서 사용한 적이 없었을 정도로 많이 안 몰림

 

 

 

 

그 옆에 여자 샤워장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의 온수는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습해서 벽에 얼룩이 있어 더러워보이는데

실제로는 깨끗하다

 

 

 

 

샤워장 옆에는 개수대가 있는 공간

전기포트와 전자레인지 그리고 설거지세제까지 있다

캠핑장 곳곳에 소독젤도 많이 놓여있음

오후에 가면 깻잎 송이버섯 등이 무료나눔 되고 있다 귀여워서 사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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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캠핑존 사이트 구경

 

 

 

 

여기가 B 1 2 3 4 인데

사람들 지나다니는 자리라 별로 선호하지 않는 자리였는데

실제로 보니 괜찮았다

 

 

 

 

그 옆에 낙엽송 자리 

우리 원래 준다는 자리가 여기 였는데 전날부터 2박 3일로 예약한 사람들이 자리를 다 차지해서 다른 자리로 주셨다

편의시설 가깝고 살짝 독립된 느낌이라서 좋아했는데 아쉽다

 

 

 

 

여튼 2캠핑존은 계곡이 바로 앞

 

 

 

 

우리는 세자리 중에 골라야 했는데 그 중 첫 번째 자리는 여기 B5

낙엽이 예쁘게 떨어져 있는 자리였는데 주변 텐트들과 자리가 너무 가까워 고민

 

 

 

 

두 번째는 계곡 앞인 A15

그늘이 하나도 없는데다가 2캠핑존 선택한 이유가 편의시설이 가까워서인데

여긴 2캠핑존 끝이라 화장실이 너무 멀어 고민

 

 

 

풍경은 좋다

 

 

 

 

그리고 1캠핑존에 한 자리 있다고 해서 가는 길

 

 

 

 

1캠핑존 가기 전에 매점을 잠깐 보면

얼음, 얼음물, 아이스크림

맥주와 음료수

카레, 스팸, 햇반, 쌈장과 과자들까지 판매하는게 많았다

 

 

 

 

그리고 한 쪽에 있던 비글 순이

처음에 봤을 때 눈에 누런 눈꼽이 껴있어서 떼줬다😢

앉아서 파리 잡으면서 놀거나 햇빛 쬐는데 왜 귀여우면서 안쓰러와😢

 

 

 

 

여튼 1캠핑존은

글램핑장 3동과 족구장이 있음

2캠핑존보다 넓고 사이트 간격도 떨어져 있는 편이다

 

 

 

 

우리는 결국 1캠핑존 B7 자리를 선택!

매점&관리소 옆 계단을 내려오면 바로인 자리

 

 

 

 

텐트 피칭 시 주의할 점이나 분리수거장, 화롯대 청소장, 개수대 위치 등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쓰레기봉투를 하나 주신다

건제는 집 만드는 동안

 

 

 

 

나는 우리 자리 바로 옆에 있는 계곡 구경

물이 맑아

 

 

 

 

펜션 뒤쪽이랑 연결되어 있다

 

 

 

 

수영장도 있어서 여름에 오면 더 좋을 듯

 

 

 

 

여튼 오늘 우리의 집은 완성 되고

 

 

 

 

 

 

 

 

일미닭강정이랑 맥주 마시기

나그참파도 피고 열심히 닭강정 먹고 있는데

 

 

강아지가 또 있네!!!!!1 얘는 코올이라고

사람을 보면 좋아하는데 줄이 짧아 컥컥 거리면서 앞다리를 들고 선다

 

 

 

 

좀 쉬다가 근처에 있는 김삿갓유적지와 김삿갓문학관도 구경 갔다 오고

 

 

 

 

장작 사서 고구마 구워 먹을 준비

단풍나무가 많아 예쁘다

 

 

 

 

밥 먹기 전에 각자 핫초코와 커피 한 잔씩

와카코 미니프레소 이렇게 나와서 쓰기 좋다

 

 

 

 

호롱불 켜고 쉬다가

 

 

 

 

불 피고 쉬기

 

 

 

 

오늘 저녁은 팟타이

쌀국수는 미리 불려놓고 마늘 볶다가

 

 

당근, 양파, 양배추, 새우와 달걀 볶다가

 

 

 

 

면이랑 소스, 숙주, 부추로 마무리

 

 

 

 

쨘 맛있다

 

 

 

 

극한직업 보면서 맛있게 먹다가 설거지까지 하고 와서

챙겨온 소고기랑 팽이버섯은 배불러서 안먹고 간식으로 구운 고구마 (읭?)

 

 

 

 

다음 날 아침

따뜻한 녹차 마시고 산책하러 고

 

 

 

 

토끼들이 모여 있어서 가까운 곳에서 봤다

열무 엄청 잘 먹어

 

 

 

 

이 토끼는 계속 혼자만 있고

얘네 둘은 자주 붙어 있다

 

 

 

 

밥 먹자고 불러서 자리로

호밀빵 버터에 굽고 카이피라랑 양상추 당근라페 올리고

베이컨 달걀 구워서

 

 

 

 

완성!

빛 받으니까 예쁘다

크로우캐년 플레이트랑도 어울려

 

 

 

 

그리고 어제 못 먹은 소고기랑 팽이버섯 먹었다!

 

 

 

 

정리하고

 

 

 

토끼랑 인사하고

 

 

 

 

집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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