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글래스고 - 시내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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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시내 구경, 밤 되니까 불빛들 덕분에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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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부르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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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찍고 있는데 옆에서 술 취한 아저씨가 막 '짱 예쁘지 않냐'면서 신나하셨다.

네 예뻐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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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 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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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가게에서 팔던 음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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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보는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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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지금 보니까 알파벳 캔디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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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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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걸어서 허리 아파서 좀 앉아서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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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버스시간이 다되서 버스 타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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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종 하나씩 불빛이 들어와서 움직이는 것 같았다, 귀여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