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인나서 산본가서 마미 데꾸 병원 먼저 도착!
진료 다 보고 경복궁으로 갔다!
아니 저번에 창덕궁왔을 때 추워서 걱정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다!!!!!!! 다행이야
아트비 가려고 했는데 지나쳐서 다른 갤러리 왔다가
배고파서 삼청동 수제비!
줄때문에 맨날 못 먹었는데 인기있는 이유가 있었어!
피가 엄청 얇아서 속까지 국물이 다 스며들어 있어 너무 맛있었다!
북촌 한바퀴 돌아 설화수로 가는 길
여기도 너무 아기자기했음
갤러리 또 왔는데 건물이 멋있어서 기대했는데
전시는 그냥 그랬다ㅎㅎ
원래 한바쿠 돌아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에서 팥죽 먹으려는 계획이었지만
레이어드가 비어있어서 여기로 왔디!
저번에 건제랑 왔을 때 앉았던 자리에 앉았다ㅋㅋㅋㅋ
여튼 날 좋은 봄날 평일(!)에 나와 있으니 더기야 조타아~~~
마미는 내 욕심만 놓으면 편히 살 수 있다고 했는데
욕심 아니라고~~~!!! 출근 할거라고~~~~!!!
여튼 서울구경 잘하구 갑니다
다음엔 건제도 같이 와서 저녁까지 먹고 가자고 했다ㅋㅋㅋ
좋지요💖
산본 온김에 이마트 들려서 마미 장보고 괜찮대두 기름 넣어준대서
계속 얘기할 거 같아 만땅으로 받았다ㅋㅋㅋ 글고 집 가서 우엉전 받아
집으롱!!
와 근데 저 마미가 골라준 딸기 엄청 맛있어 향미치따 진짜
사진보니까 또 생각나네ㅋㅋㅋㅋ 여튼 지수가 횟집 맛난곳 알려줘서
저장해두고!
건제 퇴근해서 어무니테 받았다는 유치회관 국밥 뚝딱ㅋㅋ
나는 옆에서 딸기랑 파인애펄 뇸뇸 먹으면서 파친코4화 봤다
근데 과자는 왜 또 까니 솔아~~~!!!
엄마랑 오늘 구경 했던 그랑핸드 향 계속 생각나서
차에 둘까 하고 검색해봤다!
정히 스토리로 얘기했던 거 저녁이었나봐! 회사였는줄 알았네
여튼 귀여운 강쥐들 보며 하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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