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람블라거리 La Rambla : 구엘저택 Palau Güell

바르셀로나 람블라거리 La Rambla

구엘저택 Palau Gü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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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엘공원을 갔다가 온 구엘저택 람블라거리 어느 골목 사이에 있다

앞에서 티켓을 끊고 들어가면 가방검사를 하고 그 후에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 받을 수 있다

한국어로 받고 출발~!

 

 

 

 

인사말로 오디오 가이드 시작

 

 

 

 

지하로 내려가면 마차고이다

 

 

 

 

마차고가 이렇게 멋있어..!

 

 

 

 

중앙에 계단이 있는데 그 옆쪽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다시 입구쪽으로 와 계단을 통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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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간문을 지나면 로비!

 

 

 

 

로비는 사무실과 서재로 통하는 문이 두개 있고

이 곳은 관람을 포함하지 않고 있다

 

 

 

 

또 다른 계단으로 올라가면 멋진 창문이 맞아주는 대기실

이곳은 다른 방들로 이어지는 입구이고 사교행사가 진행됐을 때 홀로 가기전 대기하는 공간이었다고 한다

벽에는 엄청 큰 헤라클레스 그림이 걸려 있었다

 

 

 

 

헤라클레스 그림을 등지고 들어가면 이 곳이 접견실과 파우더룸이 있다

 

 

 

 

스테인드 글라스 안에는 셰익스피어 작품 속 등장인물들이 그려져 있다

 

 

 

벽에 있는 목재는 최고급으로 사용해 구엘의 경영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골치를 먹었다고 한다

 

 

 

식당에는 큰 식탁은 호두나무, 의자는 떡갈나무로 만들었고

실제 구엘 가족이 사용하던 것이라고 한다

 

 

 

 

복도에 놓여진 가구는 이 공간이 만들어질 때부터 놓여있던 것이라고 한다

구엘은 이 곳에 자녀들의 작품과 구입한 골동품들을 전시했다고

 

 

 

 

이렇게 복도에 열린 문을 따라 남쪽 테라스로 나왔고

이 곳에서 후면 파사드를 관람할 수 있다

 

 

 

 

다시 저택으로 들어가면 당구장으로 연결된다

이 곳에서 구엘 딸들은 조각을 하고 그림을 그리는 공방으로도 썼다고 한다.

석재 벽난로는 가우디가 직접 디자인하였고, 벽에 있는 금속 창문 옆에 큰 창문이 있는데

주철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이 때 주철의 금액은 비쌌다고!

식당의 뒷모습을 볼 수 있는데 저 문 뒤에 있는 건 오르간이고 밥을 먹으면서 음악을 즐겼다고 한다

 

 

 

 

중앙 홀 대부분 장식은 내구성이 뛰어난 석회암으로 만들어 효율성을 높였고

네 귀퉁이에 알레이스 클라페스의 유화작품이 있다

헝가리의 여왕 성이사벨의 그림은 구엘의 부인과 첫째 딸의 이름에 이사벨이 들어가 걸어놨다고

 

 

 

천장에는 빛이 들어올 수있도록 뚫어놨고,

중앙홀에서는 연주회, 오페라, 파티 등을 열었기 때문에 천장의 형태를 돔으로 만들어 소리가 잘 들리게 만들었다고 한다

예배당 왼쪽에는 1888년 제작한 오르간이 놓인 연주대가 있는데 이 연주대는 가우디가 직접 디자인했다고!

더 깊은 음색을 낼 수 있게 환기구와 오르간 파이프를 15m 높이로 올려 돔 바로 아래에 오게 만들었고

파이프 오르간은 그 당시 세계에서 가장 긴 파이프였다고 한다

 

 

 

 

마지막 사진에 문은 평소에는 닫아놓았고, 종교행사가 있을 때 열어 사용했는데

문 안에는 12명의 예수 제자 그림이 그려져 있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구엘의 흉상이 있고 발코니가 나오는데 여기에서 음악가들이 모였다고 한다

구엘가족은 음악을 좋아했다고!

 

 

 

계단으로 올라가면

 

 

 

 

구엘 가족의 방이 모여 있는 층 홀이 나온다

 

 

 

 

구엘의 부인 이사벨 로페스의 방

입구 옆에 있는 작은 방에서는 중앙홀이 보여 아래층으로 내려가지 않고 미사를 드리고

음악회나 공연이 있을 때 방에서 즐길 수 있었다고 한다

구엘 부부의 방은 독립되면서 연결되어 있고, 이사벨 로페스의 방에서의 장식은

1895년 완성되었다 연철로 만든 기둥 아래에 벽난로가 있는데, 이것 역시 가우디가 디자인하였다

 

 

 

 

자녀들의 방에는 '가구를 보는 시선'이라는 전시가 열려 있다

긴 의자는 구엘의 후손이 소유권을 갖고 있고 가우디가 디자인한 몇 안되는 가구 중 하나라고!

아래는 고양이와 쥐들이라는 의자로 복제품으로 전시하였다

 

 

 

욕실!

 

 

 

 

가사일을 하는 다락에는 세탁장, 부엌, 하인의 방 11칸이 있었다 

방음 효과를 위해 연철로 만들었다고 지금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 당시 건축가들은 옥상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가우디는 옥상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주변 건물과 비교해보면 차이를 알 수 있다!

총 굴뚝은 20개이고, 15개는 궁전 내부 벽난로와 연결, 나머지 5개는 부엌과 연결되어있어 환풍기가 되어줬다

 

 

 

 

가우디가 중요하게 생각한만큼 볼거리도 많았다

 

 

 

 

이렇게 옥상까지 구경한 후 계단을 통해 내려오면 구경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