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 센트로폴리스 스시메르
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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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주차장 엘리베이터 앞에 식당가 위치가 안내되어 있고요
2층 로비에서 화이트 트리 발견🤩 예쁘다
우리가 내린 엘리베이터랑 멀어서 스시메르까지 조금 걸었다😂
메르라는 뜻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바다의 프랑스어라고❕
‘메르(Mer)’는 바다를 뜻하는 프랑스어로, 제주에서 출발한 해비치 브랜드의 시작이자
무한한 영감과 신선한 식재료의 원천인 ‘바다’를 의미합니다. 청정 바다와 자연이 허락하는 최상의 식재료만을
엄선하여 셰프의 섬세하고 정교한 터치로 다듬어진 정통 일식을 선보입니다. 또한 해비치 소믈리에가 셀렉한
프리미엄 사케와 샴페인 리스트로 기본에 충실한 정통 스시와 특별한 마리아주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깔끔한 내부
계란찜 위에 대구고니와 은행이 올라간 스타터
다 먹어갈 때쯤
직접 만들어 짜지 않다는 다시마 소금과 간장소스, 무·생강절임이 나왔다
코스 미리보기
첫 회는 광어와 대방어
다시마소금과 간장에 각각 찍어 먹어보라고 추천해주셨다
대방어는 기름기도 많고 부드러워서 입에서 녹았다
다음은 감태를 올린 전복내장소스와 3시간 찐 전복
전복이 탱글하면서 부드러움
요리 나오고 움직이다가 테이블을 크게 치게 됐는데 살이 탱-글 거려서 영상으로도 찍어봤다
첫 번째 초밥 접시
사이에 파가 들어있는 도미 - 유자 제스트를 올린 무늬오징어 -
피조개 - 전갱이
성게알, 연어알 덮밥
당연히 비린향 1도 없고 김에 싸먹으니 씹을수록 달고 고소했다
두번째 초밥 접시는
참치 속살 - 뱃살 - 단새우
숯불에 구운 금태 위에 산초절임이 올려져 있는 덮밥
귀여운 두부와 버섯이 들어가 있는 장국이 나오고
마지막 초밥 접시
백다시마가 올라간 고등어 - 청어 - 장어 - 교꾸
이나니와 면으로 만든 우동을 끝으로
초밥과 함께 마셨던 호지티로 만든 아이스크림와 단팥, 그리고 녹차가 나오고 런치코스 마무리
이 날은 크리스마스라 특별히 케이크 준비하셨다며 초 붙여서 갖다주셨다
생강류 채소로 만든 시트 위에 생크림과 펜넬 허브로 장식한 케이크
넘 예쁘고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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