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일어나니까 승인됐다는 문자 도착
예정일도 3일 당겨졌다 (ㅋㅋㅋㅋ)
그래도 여행 전에는 못 와ㅠㅠ
어제 해지하는 거 까먹어서 결제됐다는 문자 오고 난 후
해지ㅋㅋㅋㅋㅋ
머리 자르고 운동 갔다 와야지
10시인데 넘 빨리 도착쓰 ㅎㅎ
10분만에 머리 자르는 거 끝나서
집 와서 쉬다가 운동 출발
컨디션 안 좋아서 갈까 말까 고민하다 갔는데
상태 안 좋아서 20분 정도 하다 집에 왔다ㅠㅠ
집 오니까 문 앞에 어니스트 플라워 도착
박스가 너무 커서 꽃이라는 생각도 못햇는데
넘나 과대포장 아니요!?ㅋㅋㅋㅋ
아유 들풀 같아
예뿌다
나 이 소재 좋아했는데 이름 알게됐다
유니폴라!
잎들 한뭉텅이
원래 이 썸머라일락 주문할까 하다
파머스 초이스로 고른건데
같이 담겨왔네 ^-^ 쥬아
신기했던 멕시칸 세이지?
벨벳 악세사리 같어
요 패딩 당근 올려 놓고
옷장 정리 싸악
먼지 날려서 옷방이랑 거실 문 열어놓고요
빛 들어와 꽃이 더 예뻐져서 여러장 찍었다
언제 이렇게 단풍이 들었나
한바탕 하고 나니까 생각나는 탄수화물
따땃한 바닥에서 먹는 귤
♡
머리는 망쳐놔서 화가 난다 화가 나
건제 퇴근!
두부 넣은 유부초밥 만들어줘서
맛나게 머꾸
저 동그란 주먹밥 귀엽다ㅋㅋㅋ
아삭한 사과도 주문ㅎㅎ
하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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