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안성팜랜드 - 면양마을 토끼마을 전동자전거

안성팜랜드

면양마을 토끼마을 전동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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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일정은 아메리카나에서 밥을 먼저 먹을 생각으로 출발한건데

오픈 30분 전에 도착해버렸다!

그래서 근처에 있는 안성팜랜드로 안성 여행 시작

 

 

 

 

주차하고 직진하면 보이는 일반 매표소

 

 

 

 

우리는 네이버예약으로 먼저 표를 구입해서

옆에 있는 키오스크 매표소로 왔다

 

 

 

 

대인 입장권 두장을 받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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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쨍쨍

가을은 아직인가보다

 

 

 

 

귀여운 양이 맞이하는 길로 가면

 

 

 

면양마을이 나오고

이 곳은 들어가서 양을 가까이서 보고 만져볼 수 있다

몇가지 주의사항이 있었는데, 기억나는 건

1. 근처 풀 뽑아서 양한테 주지 말기

2. 머리와 다리는 만지지 말기

정도!

 

 

 

 

양 성질 건드릴까봐 조심히 만졌는데

의외로 순했다

사실 순하기보다는 풀 뜯어 먹는데만 집중해 있었음ㅎㅎ

 

 

 

 

면양마을 입구 건너편에는 토끼마을이 있다

 

 

 

 

들어가기 전 대기줄에서 보이는 토끼들

왼쪽 토끼는 자이언트 토끼로 컸다

오른쪽 저 검정 토끼는 계속 누워만 있어ㅋㅋ귀엽

 

 

 

 

토끼는 이빨이 쎄서 물릴 수 있으니 절!대! 만지지 말라고 했다

먹이는 들어가는 입구에서 구입하면 토끼에게 줄 수 있음

 

 

 

 

사람들이 먹이 준다는 걸 알아서

입장하는 입구부터 내 앞을 막아서 기다림ㅋㅋㅋ귀엽..!!

 

 

 

 

 

 

 

이렇게 손 씻을 수 있는 곳도 있고

먹이를 올려 주는 가짜 손도 있다

 

 

 

 

토끼마을을 나와서 산양이 있는 쪽으로 지나고 있는데

멀리서 들리는 소리

 

 

 

 

가까이 가보니 보더콜리가 원반을 쫒아가 물어오고 있었다

 

 

 

 

 

 

 

본격적으로 자리 잡고 앉아 구경하는데

오리-거위-양-염소-돼지들이 쪼르르 나오고

 

 

 

 

다시 다른 보더콜리가 나와서 신나게 뛰어놀다 들어갔다

 

 

 

 

보더콜리는 신나보여서 나도 재밌었는데

요렇게 쪼르르 걷는 애들은 하고싶어서 하는게 맞나 싶어

보는 나도 불편쓰 귀여운데 맘 놓고 귀여워하며 볼 수 없는 맘이 들었다!!!

 

 

 

 

소는 왜 눈도 커가지고 더 슬퍼보이냐고요~~~~

 

 

 

 

 

 

 

 

 

 

이제 걷기에는 너무 덥고

해바라기밭을 찾기 위해 전동자전거를 타기로 했다

 

 

 

 

여긴 4인용 자전거 타는 곳이고

 

 

 

 

우린 2인용 표를 끊어

 

 

 

 

자전거 타는 곳으로 왔다

 

 

 

 

전동자전거는 면허소지자만 운전 가능!

앉아서 잠깐의 작동법을 듣고 출발한다

 

 

 

 

시-원

 

 

 

 

우리의 목적이었던 해바라기밭은 밀린지 오래된 것 같아 보였고

ㅋㅋㅋ 오레오 아이스크림 트럭 근처 자전거 주차장에 주차 후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었다

 

 

 

 

이 오레오 아이스크림 트럭 근처에 포토존이 있으니

아이스크림 먹고 사진 찍고 돌아가면 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