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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향 배송 받고 출발
도착했는데 차가 없다!?
건제가 전화했더니 등산했다가 내려오는 중이라며
근처에서 송어 먹자구!
다담주에 애들이랑 오기로 해서
강원도 오는 길 처음으로 운전했더니
피곤 피곤 소파에 누워 스르르 잠들었다!
나갈 시간 맞춰 알람 울려서 둘 다 기상
송어집으로 출바알
꽃이 많은 입구
념념
와 밥이 솥밥이라 진-짜 맛있었다
누룽지 구수하고 난리 났고요?
밖에 송어들이 있더라!
여튼 도착해서 내나무 구경
성격 급한게 닮았나 벌써 혼자 단풍져서 잎 떨어져있음
ㅋㅋㅋㅋㅋ
밥 먹고 송편사러 잠깐 나갔다 왔는데
좀 늦어서 그런가 송편사기 실패
그대신 간식 골라왔지
저번에 먹고 맛있었던 카누 돌체라떼
어무니 아부지 전 부치기 시작하시고
옆에서 주워 먹기
가디건 입고 맨투맨 어깨에 걸치고 갔는데
어느새 건제 외투까지 입고 있는 나를 발견
ㅋㅋㅋㅋㅋㅋ
내가 조와하는 소고기 시래기국 만드시는 중
불멍
배부른데용!??!?ㅇ0ㅇ
이제 닭 삶으신다곸ㅋㅋㅋㅋ
미나리 보면서 누워 있다가
닭 다 삶아진 거 갖고 집으로 고!
네비에 사람 얼굴처럼 보여서 찍었는데
흔들려서 안 보이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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