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두수고방 : 원데이클래스 - 막걸리 만들기

광교 앨리웨이 두수고방 원데이클래스

전통 차례주 막걸리 만들기

-

-

우리나라 전통 차례주인 막걸리 만들기 수업이 있어서 들어봤다!

-

자리마다 놓여 있는 쌀, 누룩, 플라스틱 통이랑 레시피!

-

일회용 비닐 앞치마도 있었다

-

쿠킹클래스 시설은 깔끔하고 좋았다

-

막걸리 브랜드 별 맛 비교도 한다고!

-

만들기 전까지 우리나라 술 역사?에 대해 쭉 알려주셨는데 유익했다

기억나는 내용은

지금은 제사 때 청하나 백화수복 같은 청주 계열을 올리는데 원래 우리나라 전통 차례주는 막걸리였다고.

집마다 김치와 된장을 담그듯이 술을 담궈 집 별로 다른 맛이 특징이었는데

일제 강점기때 음주가무를 사랑하고 술 마시면 뭉치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갈라놓고 문화를 없애려고

술에 세금을 부과해 못 만들게 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때 누룩 발전도 멈췄다고

-

쌀알이 안 으깨지게 살살 마사지하듯이 섞어준다!

-

통에 옮겨 20-25도(온도 중요!) 사이 장소에

면포로 덮어 발효시켜줘야 한다!

까먹고 저 뚜껑 그대로 냅두면 균들이 죽어 발효도 안 되고 멈춰버림!

-

내가 과연 집에서 또 만들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

이건 집에 와서 뚜껑 바꾸고 온도 맞는 곳에 옮겨 놓은 사진!

-

집에 오자마자 이랬는데

-

다음 날 이렇게 됐다 신기하다

-

거르기 전 날! 막 뽁 뽁 올라온다

-

신기해

-

거른 후! 양이 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