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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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싼 가는 나알

백팩에 짐 다 넣었는데 너무 빠방해서

나오기 직전에 옷빼고 옮겨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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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텍스 타고 출바알~!

금요일 아침에 갑자기 먹고 싶었던 사또밥이랑

내 사랑 허니버터칩 먹으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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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간 곳은 모루식당!

역시 카레는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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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스벅 신메뉴 뉴그린티프라푸치노!

치즈케이크같은게 씹혀서 맛있구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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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문화마을은 드라이브로 대신하고

태종대 가는 길에 있던 바다 바다 바다아

해녀식당 같은거 있었는데 저번에 스시 먹고 탈난 이후로

회를 멀리 하고 있어 바다만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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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열디미 걸어서 소화시키고 숙소에서 짐 풀고

저녁은 막차앙~~~!!!

원래 해성가려고 줄 섰는데 토요일 저녁이고 술도 마시는 곳이라

자리가 안 날거 같아서 원조해운대막창집으로 갔다!

막창1 대창2 시켰는데 어쩜..! 이렇게 맛있디

구이만 먹으면 배부를거 같았는데 전골까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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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남겼..ㅎ-ㅎ그리고 매콤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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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배불러서 운동삼아 더베이101 갔다가 숙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