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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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나무에서 메밀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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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랑 백운호수 가기로 했는데, 짐이 너~무 많았다.

집 가서 짐 놓고 옷 갈아입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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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ㅏ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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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칸소 가서 망고빙수랑 닭안심파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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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차 너무 멀리 해서 수지니가 차 가지러 갔고,

기다리는 동안 카드게임ㅋ-ㅋ.

이때부터 보드게임에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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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안심파니니. 파니니 딱딱 했던 것만 빼면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