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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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끝나고 수미씨랑 밤도깨비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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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마자 나초 시키고, 쿠바 샌드위치 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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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는 하나만 시켜서 반만 먹어도 충분했었다.

와 배터져 죽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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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늦게 떨어지는 게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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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와 얼굴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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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못 먹었던 아이스크림 트럭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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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먹었다! 완~전 맛있다!